습한 여름철, 화장실과 집구석에 날아다니는 나방파리를 퇴치해 봅시다.
나방파리는 습하고 오염된 곳에 알을 낳고, 유충은 슬러지(오물)를 먹고 성충이 됩니다. 즉, 우리의 주 타겟은 타일 줄눈사이, 화장실 배수구 주변, 주방 싱크대 주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놈들이 알을 까고 부화해서 성충이 될 환경을 제거 하면 나방파리의 번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락스와 치약,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틈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주는 것입니다. 이때, 칫올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솔걸레를 이용해 화장실 타일 틈새를 청소해주고, 환풍기를 가동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습기제거는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뿐만 아니라, 벌레의 번식까지 막을 수 있으므로 환풍기가 시원치 않다면 환풍기 청소를 병행해주시면 좋습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배수구 트랩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수구 내부를 청소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배수구에 흘려주면 효과적입니다.
배수구에 락스를 붓고, 이어서 끓는 물을 부어주어 배수구 내부의 살균효과를 노리는 것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일시적인 처리법이며, 내부의 나방파리 유충을 모두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락스 또한 살균제품이지, 살충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배수구 내에 약품성분이 금방 희석되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 행동을 반복해 주어야 하죠.
이럴 경우 살충제를 희석하여 배수구에 흘려주면 효과적입니다. 살충제는 살충성분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락스보다는 확실히 효과적이죠.
이 경우 시중의 살충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살충제를 사용할 때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피부에 직접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수구에 흘려 넣을 경우에는 살충제를 뿌린 후 약 성분이 충분이 퍼지도록 일정시간 동안 화장실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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