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음주를 하는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고민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이 본인이 맞다고 인정하기까지 했습니다. 학폭논란이 계속 터져나오는 상황에서 음주논란으로만 그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고민시는 3월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아래는 배우 고민시의 입장문 요약본입니다.
"미성년자 시절 음주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어떠한 부정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아무 문제없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날짜는 2011년 5월입니다.
배우 고민시는 1995년 2월 출생으로 2011년 당시에는 17살이었습니다. 2월 출생의 빠른년생을 감안하더라도 18세인 고등학생 신분입니다.
고민시 프로필
출생 : 1995년 2월 15일
출신 : 대전광역시
학력 : 예일미용고등학교(청주시)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작품 : 72초 드라마 시즌3(데뷔작 웹드라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청춘시대2, 멜로 홀릭, 치즈인더트랩(영화), 마녀, 봉오동전투 등
고민시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웨딩플래너 일을 했다고 합니다. 고혹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사랑을 받아 마녀와 스위트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첫 드라마 주연작인 <<오월의 청춘>>의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