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예복 겸 일상생활에서 격식을 갖추어야하는 자리에서 입을 정장을 맞추러 신사동 막그옴므를 찾았습니다. 정장은 백화점에서만 사다가 맞춤정장을 하려니 뭐가뭔지 몰라서 웨딩플래너가 추천해주는대로 그냥 갔습니다. 어차피 가격이야 거기서 거기일테고, 정장이 디자인이 달라봐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 떄문입니다. 사실 남자예복은 여자예복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고민할 거리가 별로 없다는 말이죠. 신사동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주차하기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옷을 찾으러 갈떄나 차를 가져가서 잠깐 들리는 정도는 뭐 어찌 되겠죠. 1층과 2층이 막스옴므입니다. 내부는 다른사람들이 맞추고 아직 찾아가지 않은 정장과, DP용 예복들이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