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벽지부터 바닥 패턴, 가구의 느낌과 조명까지. 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 혹은 자취방과 같이 임대형식의 주거환경에서는 벽지나 장판을 갈아치운다는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집주인에게 요청해서 내 기호와는 상관없는 아이템으로 도배가 될 테니까요. 딱 한가지 손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카펫이나 러그입니다. 색상과 질감, 패턴을 달리 함으로써 실내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그래서 카펫이나 러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물론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러그노리에서 주문한 헤링본 러그가 도착했습니다! 그레이 색으로 주문했죠. 패턴과 질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은 너무 튀지 않고 주변에 어울리는 색으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