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벽지부터 바닥 패턴, 가구의 느낌과 조명까지.
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 혹은 자취방과 같이 임대형식의 주거환경에서는 벽지나 장판을 갈아치운다는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집주인에게 요청해서 내 기호와는 상관없는 아이템으로 도배가 될 테니까요.
딱 한가지 손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카펫이나 러그입니다. 색상과 질감, 패턴을 달리 함으로써 실내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그래서 카펫이나 러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물론 저도 그 중 한명입니다.
러그노리에서 주문한 헤링본 러그가 도착했습니다! 그레이 색으로 주문했죠. 패턴과 질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은 너무 튀지 않고 주변에 어울리는 색으로 정했습니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가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러그노리 헤링본 제품군의 특징은 털날림이나 먼지가 없는 재직방식의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내구성이나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또한 가볍지만 쿠션감이 있습니다. 냉기를 차단시켜 주죠. 사실 러그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바닥의 냉기였습니다.
타일마감의 거실이다 보니 난방을 켜지 않으니까 발이 무척 시렸습니다. 실내화를 신고 다니거나 양말을 신어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전 천성이 집안에서 뭘 안 신는 성격이라 간절히 러그를 원했습니다.
사이즈는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거실에 큰 책상을 놓고 싶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크기를 주문했습니다.
색상은 그레이인데, 사진촬영 시 조명이나 자연광의 양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이 사진이 가장 실물과 비슷한 색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패턴도 마음에 들고 색상과 질감도 좋습니다. 러그 위에 있으면 정말로 냉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패턴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러그의 가장 큰 장점은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세탁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이용해 울코스 세탁으로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염소나 산소, 표백제는 사용하지 마시고,
건조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세탁소에 맡길 경우 물세탁으로 맡기면 되니까 관리가 상당히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보여지는 면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리 멋들어져도 이걸 관리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면 과감하게 버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직장인이니까요..
거실에 포인트를 주고 싶었던 블랙계통의 컴퓨터 책상과 컴퓨터입니다. 다른 부분은 그레이계통으로 통일시켰죠.
선정리를 해야하는데...너무나 귀찮습니다.... 프린터기를 놓을 책장도 찾고 있습니다.
러그노리에서 러그를 주문하면서 받은 사은품입니다. 화장실앞에 발매트로 두니까 좋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별도로 주문하려고 해도 살 수가 없습니다..오직 사은품으로만... 주방매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러그를 다른 색상으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러그노리 쟈가드 헤링본러그 랜덤발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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