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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2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순례, 올드시티 거닐기

한 울타리안에 서로 다른 4개의 성격이 공존하는 곳,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를 걸어보기로 했다. 예루살렘이라는 명칭은 '준비된 평화'이지만 오랫동안 분쟁과 대립에 휩싸여 있는 아이러니한 지역이다. 예루살렘 구 시가지와 성벽 예루살렘 올드시티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각기 성지라고 주장한다. 총 면적이 1km2에 불과한 지역이지만 유대인, 아르메니아인, 무슬림, 기독교인이 4등분하여 공존한다. 숙소는 다마스쿠스 게이트 바로 길 건너편이었기 때문에 이동하기 수월했다. 내가 이용한 다마스쿠스게이트의 전경. 올드시티를 둘러싼 예루살렘 성벽은 전체길이가 약 4km이다. 기원전 10세기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던 당시에도 이곳에는 성벽이 있었다고 한다. 이 후 수많은 증축과 파괴, 재건과정을 되풀이하며 오..

세계여행 2020.04.02

이스라엘 에일라트에서 예루살렘가기(예루살렘 트램이용)

이동경로(6. 20) 09:30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이스라엘은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것처럼 완전 황량한 나라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것 같다. 내가 탈 버스는 444번. 국경도시답게 군인들이 많이 탔다. 이스라엘은 여자에게도 국방의 의무가 있는데, 여군들이 매력적.... 이스라엘은 군사강국이지만 이스라엘의 역가사 전쟁의 역사이니 만큼 남녀모두 국방의 의무를 지닌다고 한다. 버스는 쾌적하고 시원하다. 내부에서는 유에스비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도 있었다. 이집트와는 전혀 딴판이니 신기하다. 멀리보이는 저 산등성이가 요르단 땅이다. 홍해를 사이에 두고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가 육안으로 보인다. 버스는 2시간쯤 달려서 휴게소에 도착했다. 커피를 하나 시켜먹었는..

세계여행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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