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여성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를 당했고, 이로 인해 그룹을 탈퇴했다는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에이프릴은 2015년에 데뷔했으나, 2016년에 멤버 현주가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며 탈퇴를 선언했었습니다. 에이프릴은 데뷔 후에 여러 활동을 할 때에도 멤버들 간 친목이 의심된다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뷔한지 1년 만에 현주가 탈퇴하였고, 2021년 학폭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왕따 폭로가 나왔습니다. 에이프릴의 왕따설을 최초로 폭로한 사람은 현주의 동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랠르 생각해 참아왔고, 그렇지만 이제는 용기내서 말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시작하는 폭로에는 그 동안 현주가 감내해왔던 시간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