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는 정말 막막합니다. 아는 건 쥐뿔도 없는데 해야할 건 많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선택하기엔 직장생활에 신혼집 준비에 할게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웨딩플래너를 통해 예식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더 들겠지만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고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알아본 웨딩플래너 업체 중 제 맘대로 선정한 두 곳을 직접 상담받아 보고 비교해보았습니다. 다이렉트 VS 아이웨딩 비교 1) 다이렉트 결혼준비(카페 기반) 결혼식 준비는 보통 신부가 합니다. 신랑은 들러리인 느낌이 강하니까요. 사실 신랑은 별로 준비할게 없습니다. 티도 잘 안나고요. 다이렉트 웨딩플래너는 신부 얼굴 보면서 얘기해야 어울리는 메이크업이며, 드레스며 보면서 추천해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