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1차와 2차를 넘어 3차 대확산까지 엄습하자 의료진들의 피로도는 가중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른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는 해를 넘기도록 사그라들지 모르고 있으니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이처럼 코로나가 1년이 넘도록 기승을 부리며 장기화되면서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의료진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와의 전쟁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일상이 무너지면서 우울증, 무기력증 등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신드롬은 무슨 뜻일까요? 번아웃 Burnout 번아웃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용어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번아웃'이라는 단어를 듣는다면 십중팔구 아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