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중인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11월 9일 '코로나19 백신 초기 분석결과 90%이상의 효과 입증' 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WSJ(월스트리트저널)과 NYT(뉴욕타임즈) 등 매체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백신을 투여한 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임상 3상 시험결과 안전문제는 나타자니 않았으며, 보건당국에 12월이 오기 전에 백신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이자는 또한 2개월 분의 안정성 데이터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 결과는 11월 셋째주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투여 후 2개월 동안의 안정성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다면 화이자는 주저하지 않고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