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옴므에서 맞춤예복, 또는 정장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원단과 디자인을 선택하고 신체치수를 실측하고 나면 2주 뒤에 다시 매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발렛파킹 주차비를 받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그냥 평일에 갔더니 주차비를 받았습니다. 발렛비 3천원인데, 사실 이런거는 샵 측에서 제공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둘러보는 것도 아니고 구매를 했는데도 갈때마다 발렛비 3천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청담동 대부분이 이런 시스템인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된건지 한번 캐봐야겠습니다. 이런 쓰잘데 없는 비용을 줄이고 싶으신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리 예약한 시간에 맞춰 매점을 방문하면 2층으로 안내받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