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

여자아이들 수진(서수진) 와우중학교 학폭 의혹, 서신애도 피해자?( (Feat. None of your excuse)

한솔마을 2021. 2. 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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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거 학교폭력 폭로 이슈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마치 미투운동처럼 커지는 학폭 논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입니다.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본명 서수진)이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터졌습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과 사진, 캡쳐물이 게시되었습니다. 2월 19일,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아래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사람들이 알아야해.

 

내 친동생이 화성시의 와우중학교를 나왔다. 98년생이다. 내 동생이 고통받았던 시간을 더는 모른 척 할수는 없을 것 같다. 

동생 중학교 다닐 때 뺨 때리고 돈 뺏아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이 되어서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 

더는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아 오늘, 내일 중으로 글을 게시할 생각이다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친구들을 불러다가 서로 뺨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 너는 왕따'라고 보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학교폭력을 당한 이들이 전달했다며 수진이 남의 교복을 빼앗고, 돈을 갈취하고, 남자와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 자신은 멀쩡히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괜히 폭로한답시고 동생이 옛날 일로 더 괴로울까 수백번 고민했지만 무조건 루머라는 팬들의 수준에 참지 않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 이어 B씨의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물갈이를 해야한다며 상가 화장실로 데리고가 나 먼저 때린다 라고 하더니 갑자기 뺨을 때렸다. 그러고는 같이 따라온 내 친구를 때리게 했다. 나왜 내 친구는 서로가 서로의 뺨을 때려야 했다.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해놓고는 자기 음료수를 내가 다 먹었으니 음료수 값을 달라며 돈을 뜯어내고, 남의 교복도 뺏아 입었다. 돈 빌려가서 안주고, 물건 훔쳐쓰고, 가만히 있는 애들 물건 뺏고 안주면서 욕하고, 오토바이타는 오빠 등 뒤에서 동네 소란스럽게 돌아다니고, 술먹고 담배피고. 

어느날은 수진과 같이 학원을 다녔는데 하루는 내가 못가는 날이었다. 무조건 나오라고 문자를 하더라. 미안하지만 어려울 거 같다고 사과를 했으나 그때부터 일진 무리와 나를 포함해 모두에게 'B는 이제부터 왕따'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다. 너무 무서워서 전화해서 계속 사과만 해야했다.

 

 

 

 

이와 관련해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그러나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또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할 것을 암시했습니다.

 

 

 

 

 

 


[내용추가]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자신도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폭 피해자임을 은근히 드러냈습니다.

 

 

서신애는 2월 2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None of your excuse"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None of your excuse는 "변명할 필요 없다" 라는 뜻입니다.

 

 

서신애는 수진과 와우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진의 학폭을 폭로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신애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수진은 서신애에게 빵꾸똥꾸, 엄마아빠 없어서 어떡하냐 등의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했으며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신애는 과거 기자관담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할 당시 놀림받은 사실을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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