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

세계 예언자들의 2021년 예언모음

한솔마을 2021. 1. 2. 22:30
728x90
반응형

예언 Prophecy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함.

 

 

고대로 현대까지 예언자들은 알쏭달쏭한 예언을 쏟아내었습니다. 그 중 몇가지는 소름 돋을 정도로 정확한 것도 있지만, 말도 않되는 잡소리에 불가한 것들도 있었죠.

 

 

 

그러나 확실한 것은 국가, 또는 세계가 어수선할 때 예언자들의 예언이 힘을 얻었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2020년은 우리에게 지우고 싶은 한 해 입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 파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죠. 그런데 특이한 것은 2020년 세계적이 전염병을 예언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인도의 유명한 점성가이자 천재 소년인 아비냐 아난드(Abinaya Anand). 그는 2019년 11월 이후 전 세계가 큰 재난을 겪을 것이며, 6개월이 넘게 바이러스가 퍼지며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예언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예언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언을 믿는 사람도 있고, 개소리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우리가 재미로 점이나 궁합을 보러 가는 것 처럼 그냥 재미로 예언자들이 말하는 2021년의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1. 아비냐 아난드(Abinaya Anand)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를 적중한 인도소년의 20201년 예언입니다.

 

 

1) 2020년 12월 부터 2차 팬데믹이 발생할 것

2) 2차 팬데믹은 2021년 3월까지 지속될 것이며,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

3) 자연재해와 기근, 군대의 이동 등 지구에 큰 재앙이 있을 것

4) 코로나 뿐만 아니라 슈퍼 박테리아까지 등장할 것

5) 2021년 2월에는 천문학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세계 경제가 붕괴될 것

6) 세계 경제의 붕괴는 2021년 11월까지 지속될 것

7)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에 종식 될 것

 

 

2.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Craig Hamilton Parker)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는 영국의 유명한 예언가 입니다. 그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의 당선을 예언했으며, 영국의 브렉시트를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사태, 거대 오징어의 등장 등을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으나, 2017년 우리나라의 통일 예언은 현실로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1) 2021년 최악의 지진 발생하여 일본 근처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것

2) 히말라야, 이란, 미국 등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것

3) 세계적으로 실직이 만연하여 각국에서 폭력시위가 발생, 미국과 유럽경제는 침체될 것

4) 한국은 경제가 회복 될 것이나, 북한에서는 굶주림이 심해져 폭동이 일어날 것

5) 세계적으로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날 것

6)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할 것

 

 

 

3. 바바 반가(Baba Vanga)

바바 반가는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시각 장애인 예언가입니다. 그녀는 20년 전에 사망했지만, 생전 그녀의 예언은 아직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을 예측했으며, 911테러를 예언하여 적중시키도 했습니다. 바바 반가는 그녀의 사후 예언집에 1997년부터 5079년까지의 예언을 수록해 두었습니다. 그 중 2021년의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암이 정복될 것

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암살당할 수 있음

3)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유럽을 공격해 혼돈에 휩싸일 것

4) 대재앙과 재난으로 인류가 분열 될 것

5) 강력한 용이 인류를 장악할 것

용이 인류를 장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Michel de Nostredame)

프랑스의 의사겸 점성가이자 오늘날까지 "예언"하면 떠오르는 가장 첫번째 인물, 노스트라다무스입니다. 그는 총 6300여개의 예언서를 썼으며, 그 중 꽤 많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3797년까지 예언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1) 좀비가 종말될 것

2)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유럽에는 큰 홍수가 일어나며 혼란을 겪게 될 것

3) 세계 경제가 붕괴되고,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

4)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못숨을 잃을 것

5) 무슬림이 유럽을 지배할 것

 

 

저는 개인적으로 예언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2021년 예언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것 뿐이네요. 예언은 예언일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