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 주부부업, 대학생들의 단기꿀알바로 각광받는 배달의 민족 배민커넥트가 친구추천 이벤트를 확대했습니다. 기존 5천원에서 1만원으로 두배나 뛰었는데, 요즘 인력수급이 원할하지 못한가 봅니다. 아니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인력이 많이 필요하던가요.
배민커넥트란 배달경험이 없어도 도보,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승용자동차로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일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내가 수행한 거리와 건수 만큼 매주 금요일 정산을 받습니다. 거리에 보면 네모난 천가방을 메고 돌아다니느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지원방법
온라인 지원후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계약을 완료하면 배달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 지점에서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받고 계약을 했어야 했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 계약으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 지원자의 경우 보험 신청 또는 보험서류 심사에 1~2 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배민커넥트 지원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http://www.baeminriders.kr/connect.html
배민커넥트 모집
내가 원할 때, 달리고 싶은 만큼만! 함께해요 배민커넥트
www.baeminriders.kr
여기에 더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줍니다.
계정생성일 다음 3일 동안 하루 1건만 배달해도 하루 1만원씩을 추가로 지급받습니다.
계정을 생성하고 3일 동안 하루 1건씩 배달을 완료했다고 가정했을 때 ,
친구추천 1만원 + 3일 동안 1건 3만원 + 3건 배달료 7천8백원 = 4만7천8백원
배달 보수
부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페이는 건당으로 받고, 배닥수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도보 : 건당 2600원
2.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 건당 3000원
배달수단에 따라 배정받는 거리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도보를 신청했다면, 자신의 주변 600m 까지만 배달주문이 잡힙니다.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순으로 배달거리가 늘어나죠. 또한 거리가 늘어날 수록 배달료는 인상됩니다.
배달 프로모션
이게 다가 아닙니다. 궂은 날씨에는 프로모션이 붙습니다. 눈이나 배가 오는 날, 한파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기본 배달요금에 건당 500원~2000원 까지 프로모션이 붙습니다. 이게 꽤나 쏠쏠하죠. 프로모션금액으로 배달하다가 기본금으로 배달하려면 힘이 쭉빠집니다..
산재보험
배민은 산재보험을 징수합니다. 7일동안 3500원을 징수해가죠. 이게 배달을 하지 않아도 징수해가는 돈이기 때문에 7일동안 배달을 하지 않을 거라면 계정을 일시정지 시켜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