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데 브라질 Texas de Brazil. "브라질의 텍사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도무지 왜 식당 이름이 브라질의 텍사스인지 모르겠습니다. 텍사스가 바베큐 문화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 식당은 브라질 카우보이들의 축제문화를 옮겨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루에도 이곳과 똑같은 형식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음식 맛은 조금 달랐으나 직원들이 직접 구운 고기를 돌아다니면서 조금씩 잘라주는 것과, 무한리필해준다는 점, 샐러드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똑같았습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우리나라에 총 2개의 영업점이 있는데, 하나는 서울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에 입점해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압구정에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센트럴 시티점 입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