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021년 친환경자동차의 보조금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전기차와 수소장도차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는 13만 6천 여 대로, 지난해 9만 9천여 대와 비교하여 약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대당 국고 지원금은 최대 82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9000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차량 가액(옵션을 제외한 기본옵션 자동차 금액)이 6000만원이 넘으면 전기차 보조금 절반만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상한제 6천만원 미만 : 보조금 전액 지원 6천원만원 이상 9천만원이하 : 보조금 절반 지원 9천만원 초과 : 보조금 미지원 이로 인해 테슬라 모델Y의 가격을 5999만원으로 책정하는 해프닝까지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