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와 연예계의 학교폭력 폭로 바람을 몰고 온 이재연, 이다영 자매의 학폭 폭로가 또 터져나왔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2월 말부터 학폭 폭로가 이어지면서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해사실을 인정했고, 소속팀 영구 출전 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박탈의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창시절 같이 운동을 배웠다는 A씨입니다. 전주중산초등학교, 전주근영중학교, 전주근영고등학교 시절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배구선수 생활을 했다는 A씨. 아래는 A씨의 폭로내용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쌍둥이자매들과 함께 운동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일단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보고 화나가서 글을 적습니다. 저 또한 피해자였지만 쉽게 용기내지를 못했던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