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가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전파를 탔습니다.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시즌1에 이어 주연을 맡았는데, 첫 회부터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을 넘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밀의 숲 시즌2의 오프닝에서는 강한 울림이 담긴 이창준(유재명)의 나레이션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전율케 했다고 합니다. 이창준은 시즌1에서의 스토리전개 핵심인물입니다. 저 또한 시즌2가 시작하기전에 시즌1을 넷플릭스를 통해 몰아봤습니다.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녹아들어 한번 빠져들면 마약처럼 끊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비밀의 숲 시즌1은 살인사건에 휘말린 검사 황시목의 이야기입니다.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였던 사건은 회를 거듭할 수록 미궁에 빠지면서 시청자들을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