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소속사와 매니저를 맡아온 그의 친형 박진홍이 100억대 횡령을 저질렀다는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형 박진홍이 30여년 동안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가로채고 도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수홍은 마지막으로 대화에 응할 것을 요청했으나 끝내 성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4월 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1.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과 30년전부터 2020년 7월 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하여 8:2 ~ 7:3의 수익배분을 약정함 2. 그러나 7:3 수익배분은 지켜지지 않았고 법인 카드를 개인 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