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만 깔다구 유충.. 그 외 지역은 나방파리 유충 최근 경기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나방파리의 유충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돗물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인천과 시흥, 화성 등 21개 시군입니다. 이에 한국수자원 공사와 지자체가 정수장 및 배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으며, 생활용수 정수장 53곳의 배수지 수질 상태 등을 점검중입니다. 인천 서구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는 오늘 20일 까지 정수장에서 가정집 수도로 유충이 배출된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없다고 결론지었으며, 아파트의 저수조, 가정용 물탱크나 하구수 또는 배수구 등지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인천 서구의 경우 정수지에서 배출된 깔다구가 가정으로 흘러들어 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