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전남 광주 북구에서 15명이 집단으로 감염되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와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1479번 확진자의 경로가 빛내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 교회에서 무더기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빛내리교회는 1월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성가대 활동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17일부터 비대면에서 대면예배로 전환가능하고 20%이내의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빛내리교회는 방역당국의 조치는 지켰지만, 예배 당시 마스크착용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지켜졌는지 확인해보아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