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GOD 출신의 배우 윤계상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상대는 5살 연하의 사업가라고 밝혔습니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부부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윤계상 측은 5살 연하의 사업가라는 설명 외에 예비신부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에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주기도 했다.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관심에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울까 걱정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궈온 일들이 별개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게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차혜영 대표는 누구?
하지만 윤계상의 당부에도 이미 예비신부의 정보가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윤계상의 예비신부는 뷰티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라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배우 유아인과 공동대표로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배우 정유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 대표는 최근 론칭한 브랜드를 편집매장과 백화점에 입점시킨 젊은 CEO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프로덕트'라는 의류 편집매장을 경영했었습니다. 이후 2014년, 배우 유아인과 함께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해 작가들의 전시부터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판매까지 영위하는 복합 아티스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2019년, 논픽션이라는 뷰티브랜드를 창업하게 됩니다.
그녀는 2018년, 세계적인 모델 박성진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